8월19일 03:35 MLB 텍사스 미네소타 해외야구분석 스포츠분석
한 박자 늦은 투수 교체가 역전패로 이어진 텍사스 레인저스는 타일러 말리(1패 2.79)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13일 보스턴 원정에서 4.2이닝 3안타 2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말리는 홈과 원정의 차이를 느끼는 중이다. 미네소타가 나름 친정팀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조금 부진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편. 전날 경기에서 페스타 상대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텍사스의 타선은 조화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 팀의 흐름을 깨고 있는 중이다. 역시 아돌리스 가르시아는 금년 4번 타자로선 제 몫을 하지 못하는듯. 결정적 분식 회계로 경기를 망친 데이빗 로벗슨은 역시 트레이드 데드라인때 팔았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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