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9일 03:15 MLB 세인트루이스 LA다저스 해외야구분석 스포츠분석
팔란테의 쾌투를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소니 그레이(11승 7패 3.93)가 시즌 12승 도전에 나선다. 13일 신시내티 원정에서 5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그레이는 역시 원정에 약한 투수라는걸 새삼스레 증명해 보였다. 최근 홈에서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고 낮 경기에서 2.66의 방어율과 .191의 피안타율이라는 점은 호투를 기대케 하는 요소다. 전날 경기에서 밀러와 허니웰을 공략하면서 홈런 3발 포함 5점을 올린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홈런으로만 4점을 올린게 명이자 암이다. 9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개선이 되지 않는 중.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마무리 헬슬리의 존재가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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