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01일 올림픽 여자축구 6경기
⦁ 브라질 (FIFA랭킹 9위 / 패무무승패)
브라질이 이기게 된다면 2승 1패 팀이 세 개 생긴다. 따라서 아직 8강 진출 가능성은 있는 상황. 따라서 브라질이 지난 경기와는 달리 공격적으로 운영하게 될 가능성은 매우 높다. 다만 지난 2차전에서 PK를 내주고, 90분 이후에 두 골을 허용해서 지는 등 수비적인 난조가 꽤 심해보였던 것은 사실. 스페인이 2승이지만 아직 8강 확정인 상황은 아니라서, 두 팀이 모두 공격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이 상태에서는 수비적인 난조가 있는 것이 문제가 될 소지는 있을 것.
결장자 : 루시아나(GK / B급), 보르헤스(MF / A급), 루아나(MF / B급), 데비냐(FW / A급), 가이제(FW / A급)
⦁ 스페인 (FIFA랭킹 1위 / 승승패승승)
2승을 기록했지만, 이 경기에서 지고 일본이 승리를 거둔다면 탈락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스페인도 일단 기초적인 기조는 공격적인 성향일 가능성은 아주 높아 보이는 매치. 다만 스페인이 노리는 것은 일단 ‘승리’ 정도. 따라서 선제골을 넣는 상황이라면 잠그면서 육탄방어도 서슴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2023년 여자 월드컵 결승에서도 잉글랜드 상대로 선제골을 넣자 바로 스코어를 지키기 위해서 애쓰는 모습이 짙었다.
결장자 : 와하비(DF / A급), 안드레스(DF / A급), 레온(DF /A급), 게레로(MF / B급), 곤잘레스(FW / A급), 사리기(FW / A급)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55골 vs 2.34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40%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 앞선 상대 전적 : 1전 0승 1무 0패 (백중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언더 (100%)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100%
➌ 주요 외신 예측
[Betting closed] 3-0 (브라질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스페인이 한 골 차이로 승리하는 케이스를 기대해보고 있다. 대체적으로 경기 분위기 자체가 두 팀이 모두 공격적인 성향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이 상태에서는 브라질이 2차전 수비력이 좋지 못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브라질이 오히려 불리할 수도 있을 듯. 물론 스페인 역시 90분간 스코어를 벌리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한 골 차이의 신승 만으로도 만족을 할 수 있는 매치다.
➎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스페인 승 (추천 o)
[핸디캡 / +1.0] 무승부 (추천 x)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x)
⦁ 일본 (FIFA랭킹 7위 / 승패무패승)
일본도 승리가 필요하다. 이 경기에서 무승부 이하의 성적을 거두고, 브라질이 스페인을 이기면 그대로 탈락. 따라서 나이지리아를 최대한 많은 스코어 차이로 이겨야 2위 사수가 가능한 상태라고 할 수 있겠다. 다만 일본의 문제는 상대가 피지컬로 비벼버리면 공격 템포나 스피드가 상당히 줄어든다는 것. 여자 월드컵에서도 스웨덴이 피지컬과 기술로 일본을 상대하자, 전술이 읽혀버리면서 그대로 패하고 말았다.
결장자 : 시오리(DF / A급), 스기타(MF / A급), 나오모토(MF/ A급), 미우라(MF/ A급), 레미나(FW / B급), 엔도(FW / A급)
⦁ 나이지리아 (FIFA랭킹 36위 / 승무무패패)
2패를 당했다. 물론 1승 2패가 세 팀이 되면 골득실이나 승자승에서 앞서서 8강으로 진출할 수는 있기는 한데, 이런 득점력으로는 무리라는 것이 중론. 사실 지난 해 여자월드컵에서도 조별리그에서 1승만 기록하면서 상당히 고전하는 형국을 보여주기도 했다. 물론 16강에서 만난 잉글랜드를 고전시키는 특유의 수비는 빛났는데, 이번 대회에서도 브라질과 스페인 상대로 0-1로 상당히 잘 싸운 편이기는 했다.
결장자 : 없음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0.88골 vs 1.30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35%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2.00골
○ 앞선 상대 전적 : 1전 1승 0무 0패 (일본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언더 (100%)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0%
➌ 주요 외신 예측
[Betting closed] 1-0 (일본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언더(2.5)와 무승부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일본이 밀어붙이려고 할 가능성은 높지만, 피지컬의 열세로 인해서 나이지리아가 대놓고 신체적인 능력을 살리게 되면 공격력 자체가 상당히 둔화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물론 나이지리아도 조별리그에서 수비적인 능력치가 좋은 편이기는 해도, 공격력이 잘 따라오고 있지 못한 것이 아쉬운 상황이다.
➎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무승부 (추천 o)
[핸디캡 / -1.0] 나이지리아 승 (추천 x)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
⦁ 호주 (FIFA랭킹 12위 / 승패무패승)
지난 해 열린 월드컵에서는 4강에 진출하면서 기대를 꽤 모았던 팀. 하지만 이는 자신들의 홈이라는 극단적인 어드밴티지가 있던 것을 잘 이용한 것이라고 할 수 있었다. 기본적으로 4-4-1-1로 가면서 두 줄 수비를 구성하겠다는 기조로 나오는 편인데, 두 경기에서 8골을 내주면서 호주의 수비가 크게 흔들리는 양상. 특히 잠비아 전에서는 상대 공격수의 피지컬에 상당히 고전하기도 했는데, 이미지에 맞지 않게 호주가 롱볼에 약한 모습. 지난 해 여자 월드컵에서도 결국 잉글랜드의 롱볼에 침몰했다.
결장자 : 루이크(DF / A급), 로가르조(MF / A급), 길닉(FW / A급), 샘커(FW /A급), 사이먼(FW / A급)
● 미국 (FIFA랭킹 5위 / 승승무승승)
미국도 아직은 8강 진출이 확정까지는 아니다. 다만 이 경기를 이기게 된다면 바로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하는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는 상태. 미국이 상당히 유리한 상황임은 변함이 없다. 지난 해 동선이 정리되지 않았던 호란과 라벨은 동시에 나와도 독일 전 4-1 승리를 이끌기도 했고, 미국의 피지컬은 늘 월등한 수준. 당장 로드맨의 키는 남자들과 비슷한 178CM에 이르고 있다.
결장자 : 달켐퍼(DF / A급), 자우어브룬(DF / A급), 오하라(DF / A급), 설리번(MF / A급), 에르츠(MF / A급), 뮤위스(MF / B급), 라피노(FW / A급), 모건(FW / A급)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36골 vs 1.60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35%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4.00골
○ 앞선 상대 전적 : 4전 0승 2무 2패 (미국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동률 (50%)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50%
➌ 주요 외신 예측
[Betting closed] 1-1 (무승부)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미국의 핸디캡 승리까지 기대를 해보고 있다. 지난 해 월드컵에서는 동선 정리 때문에 미국이 개인 기량에 의존하기도 했는데, 이제는 이 문제를 어느 정도 줄이고 나온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호주가 피지컬적인 것을 살리는 공격에도 의외로 약하다. 월등한 피지컬을 살린 미국의 단순한 공격도 잘 통할 수 있는 환경이라는 의미다.
➎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미국 승 (추천 o)
[핸디캡 / +1.0] 미국 승 (추천 o)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
● 잠비아 (FIFA랭킹 64위 / 패패승패패)
반다가 세 골을 기록하면서 개인적인 기량을 잘 보여주었다. 하지만 늘 수비진에서 문제가 생기면서 본선을 ‘찍먹’하고 나오는 것에 그치고 있다는 것이 문제. 지난 도쿄 올림픽에도 본선에 진출했지만, 15골이나 실점한 빈약한 수비가 결국에는 발목을 잡았다. 지난 경기에서도 2-5로 이기던 매치가 5-6으로 뒤집히는 등, 잠비아의 후방은 늘 불안 요소가 심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결장자 : 벨레무(DF / A급), 무사세(DF / A급), 롬구(FW / A급), 줄루(CB / A급)
⦁ 독일 (FIFA랭킹 4위 / 승패승승패)
독일이 일단 상대가 중원에서의 숫자 싸움에서 이기고 들어오려는 경우에는 잘 못하는 편. 다만 투볼란치끼리 붙는 상황에서는 개인 기량으로 상대를 밀어버리는 것에 능숙하다. 당장 3-0으로 호주를 격파한 케이스도 이와 같다고 할 수 있을 듯. 잠비아도 4-4-1-1로 나오면서 투 볼란치를 가동하는 케이스. 일단 측면 자원들을 최대한 이용하는 것이 제법 단순한 전술이라고 볼 여지도 있기는 하나, 이 전술로 유로 4강 이상의 성적을 내면서, 큰 논란은 보여주지 않고 있는 편이다.
결장자 : 라우흐(DF / A급), 오버도프(MF / A급), 마굴(MF / A급), 데브리치(MF / A급), 달만(MF / A급), 후스(FW / A급)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91골 vs 3.13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60%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4.00골
○ 앞선 상대 전적 : 1전 1승 0무 0패 (잠비아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오버 (100%)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100%
➌ 주요 외신 예측
[Betting closed] 3-2 (잠비아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오버(2.5)와 독일 승리를 기대해보고 있다. 일단 잠비아가 어느 정도 골을 넣는 능력치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다만 수비가 그 이상으로 골을 허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 함정. 지난 도쿄 올림픽이나 2023년 여자 월드컵에서도 이 때문에 조별리그에서 광탈하는 신세를 면하지 못했다. 독일이 대체적으로 단순하게 공격을 전개하는 면모가 없지는 않으나, 측면 자원들의 개인 기량을 바탕으로 가는 힘은 좋은 모습이다.
➎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독일 승 (추천 o)
[핸디캡 / +1.0] 독일 승 (추천 o)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
⦁ 뉴질랜드 (FIFA랭킹 28위 / 승패무패패)
전체적으로 미드필더의 기량이 상당히 떨어진 모습이다. 특히 퍼시 벌이 현재 엔트리에 없는데, 퍼시 벌이 없는 상황에서는 뉴질랜드의 전개나 전체적인 경기력이 많이 떨어지는 편. 일단 투 볼란치에서 고정적으로 나오는 선수는 스테인메츠지만, 단 한 경기도 풀타임을 소화한 적이 없다. 대체적으로 미드필더에서 1차적인 저지선이 되지 못하니 수비적인 부담도 커지고, 공격 전개도 시원하게 나오는 모습은 아니다.
결장자 : 테일러(GK / A급), 롱고(MF / A급), 하셋(MF / A급), 퍼시 벌(MF / A급), 윌킨슨(FW / A급)
● 프랑스 (FIFA랭킹 2위 / 패승패승패)
프랑스의 스타일은 중앙에서의 강한 압박 라인과 역습. 르나르 감독이 사우디로 프랑스를 잡아낸 경험이 있기는 하나, 텐백 양상을 선호하는 타입이라고 볼 수는 없다. 다만 프랑스의 이 압박 전술은 체력적인 난조를 불러일으키는 요소가 되기도. 사실 지난 해 여자 월드컵 승부에서도 압박으로 골을 넣지 못하자 급격하게 에너지가 방전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허용한 실점은 모두 후반에 나오는 모습.
결장자 : 페리셋(DF / A급), 토운카라(DF / A급), 마지리(MF / A급), 아세이(FW / A급)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0.65골 vs 1.22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55%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➌ 주요 외신 예측
[Betting closed] 1-0 (뉴질랜드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오버(2.5)와 프랑스의 승리를 기대해보고 있다. 결국 전개가 미드필더에서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는 뉴질랜드의 승리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는 것이 합당하겠다. 물론 프랑스가 압박을 하다가 체력이 방전되는 상황에서는 수비적으로 안정성이 크게 떨어지는 부작용이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할 것. 프랑스도 골을 실점하면서 스코어를 크게 벌리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➎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프랑스 승 (추천 o)
[핸디캡 / +1.0] 무승부 (추천 x)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
● 콜롬비아 (FIFA랭킹 22위 / 패승패패승)
비기면 올라갈 수 있다. 일단 캐나다가 승점 삭감을 6점이나 당했으므로, 이 매치에서 무승부를 거두게 되면 캐나다가 콜롬비아를 제칠 수는 없다. 대체적으로 콜롬비아가 공격적으로 운영하는 편이기는 하지만, 이 경기에서는 매우 거친 플레이로 상대의 공세를 억제하는 것으로 이어질 수도 있을 것. 사실 콜롬비아가 4백 기반으로 이어진 상황에서는 실점률이 높은 모습이지만, 비매너로 보일 정도로 철저하게 경기템포를 끊어먹는 것도 특징이다.
결장자 : 라미레즈(RW / A급)
⦁ 캐나다 (FIFA랭킹 8위 / 무무무승승)
캐나다 입장에서는 2승을 거두었음에도 드론 정찰이 적발되면서 승점 삭감을 당한 것이 뼈아플 듯 하다. 물론 이 경기를 이기게 되면 콜롬비아를 승자승과 골득실에서 모두 앞설 수 있는 상황이기는 하다. 캐나다가 1차전 뉴질랜드 전 처럼 전개에 필요한 공격적인 포메이션을 가지고 나올 가능성이 높을 듯. 다만 플레밍이 압박을 개인 기량으로 잘 풀어가는 성향은 아니다. 패스로 압박을 탈출하는 편인데, 콜롬비아가 대놓고 잠그는 상황에서는 개인 기량으로 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결장자 : 싱클레어(FW / A급), 스콧(MF / A급), 슈미트(MF / A급), 채프먼(DF / A급)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02골 vs 1.14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45%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➌ 주요 외신 예측
[Betting closed] 2-1 (콜롬비아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언더(2.5) 양상의 무승부를 기대해보고 있다. 일단 콜롬비아는 안 지기만 하면 8강 진출에 성공하는 상황이다. 따라서 거친 플레이를 바탕으로 하는 강한 수비에 집중하게 될 가능성이 높을 것. 캐나다가 공세적으로 나온다고 하더라도, 전개를 해주어야 하는 미드필더진이 개인 기량으로 강한 압박을 이겨내는 능력치는 다소 모자란 편이다.
➎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무승부 (추천 o)
[핸디캡 / +1.0] 콜롬비아 승 (추천 x)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