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기록보다 팀 승리”…삼성 라이온즈 박승규, 사이클링히트 아쉬움 속 ‘완벽 복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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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박승규가 사이클링히트 대기록을 눈앞에서 놓쳤지만, 팀 승리를 이끄는 맹활약으로 강렬한 복귀 신고식을 치렀다.
박승규는 1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 4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이날 활약은 그야말로 ‘사이클링히트급’이었다. 1회 중견수 키를 넘기는 3루타를 시작으로 3회 안타, 5회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2루타 하나만을 남겨뒀다. 특히 8회 2사 만루에서 터진 장타는 승부를 가른 결정적 한 방이었다. 4대 4 동점 상황에서 박승규의 타구는 외야 깊숙이 뻗었고, 주자 3명이 모두 홈을 밟으며 단숨에 흐름을 가져왔다.
이 장면에서 관심은 자연스럽게 사이클링히트 달성 여부로 쏠렸다. 2루에 멈췄다면 대기록이 완성되는 순간이었지만, 박승규는 주저하지 않고 3루까지 내달렸다. 이후 류지혁의 2루타 때 홈까지 밟으며 득점까지 완성했다.
경기 후 박승규는 기록보다 팀을 먼저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2루타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 상황에서는 3루까지 가는 게 팀에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그는 “결과는 생각하지 않고 과정에만 충실하자고 다짐했는데, 그 부분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담담하게 경기를 돌아봤다.
5회 홈런 상황에 대해서는 “상대 투수인 구창모 선수가 워낙 좋은 공을 갖고 있어 빠른 카운트에서 승부를 보려고 했던 게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경기는 박승규에게 더욱 특별하다. 그는 지난해 8월 경기 도중 투구에 손을 맞아 손가락 골절상을 입고 시즌을 조기 마감했다. 약 7개월간의 재활 끝에 전날 1군에 복귀했고, 곧바로 폭발적인 타격감을 과시했다.
재활 기간에 대해 그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려고 했다”며 “힘든 시간이었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나아간 과거의 나 자신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책을 통해 마인드 컨트롤을 했다. 최악을 대비하되 긍정적으로 나아가려 했다”고 덧붙였다.
시즌 목표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면서도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박승규는 “목표는 높게 잡고 있지만 스스로만 알고 가고 싶다”며 “오늘 같은 경기도 좋지만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이클링히트는 놓쳤지만, 팀 승리를 위해 전력 질주를 멈추지 않은 박승규의 선택은 결과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 부상을 딛고 돌아온 그의 방망이는 이제 막 다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출처 : 대구일보(https://ww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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