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을 어떻게‥'경보' 안 뜨고 '가짜 딸'에 속아
페이지 정보
본문



[정오뉴스]
◀ 앵커 ▶
세 살배기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친모가 구속됐습니다.
숨진 딸은 위기 아동을 조기에 찾기 위한 정부 시스템에 단 한 차례도 포착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문다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6년 전 3살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친모가 구속됐습니다.
'엄마가 잘못했다'는 말은 없었습니다.
[친모]
"<아이한테 할 말 없으세요?> ……. <아이한테 미안하지 않으십니까?> ……."
아이를 살릴 기회가 없지는 않았습니다.
2020년 2월, 친부는 "아이를 잘 양육하지 않는다"며 친모를 신고했습니다.
조사에 나선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이가 부부 싸움에 노출돼 정서 학대를 당했다고 봤지만 심각하지 않다고 보고 경찰로 넘기지 않았습니다.
친모가 자백한 딸의 사망 시기가 이 무렵입니다.
MBC 취재 결과 위기 아동을 찾아내는 정부 시스템, 'e-아동행복지원시스템'도 제 역할을 못 했습니다.
예방접종을 누락하거나 병원 검진 기록이 없어 일정 점수를 넘으면 경보가 뜨는 방식인데, 숨진 딸은 여기서 전혀 포착되지 않았습니다.
친모는 딸아 살아 있는 척 대역을 내세웠습니다.
딸이 숨진 이듬해,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는 만 3살 아동 대상 전수조사가 나오자, 담당 공무원에게 어린 여자아이를 보여줬습니다.
[경기 시흥시청 관계자 (음성변조)]
"2차 방문을 해서 아이를 만났고, 아이가 당시에 조금 수줍음 많았고…"
경찰은 친모가 남자친구 조카를 이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숨진 딸보다 한 살 어립니다.
경찰은 친모가 이후 이 아이를 딸의 초등학교 예비 소집에 데려가고, 학업 수준을 확인하기 위한 시험도 치르게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역 아이에게 '대답만 해줘'라고 요구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친모는 지난해까지 양육 수당과 아동수당 등 1천 4백여만 원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학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친모를 상대로 범행 경위를 계속 추궁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문다영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 앵커 ▶
세 살배기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친모가 구속됐습니다.
숨진 딸은 위기 아동을 조기에 찾기 위한 정부 시스템에 단 한 차례도 포착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문다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6년 전 3살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친모가 구속됐습니다.
'엄마가 잘못했다'는 말은 없었습니다.
[친모]
"<아이한테 할 말 없으세요?> ……. <아이한테 미안하지 않으십니까?> ……."
아이를 살릴 기회가 없지는 않았습니다.
2020년 2월, 친부는 "아이를 잘 양육하지 않는다"며 친모를 신고했습니다.
조사에 나선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이가 부부 싸움에 노출돼 정서 학대를 당했다고 봤지만 심각하지 않다고 보고 경찰로 넘기지 않았습니다.
친모가 자백한 딸의 사망 시기가 이 무렵입니다.
MBC 취재 결과 위기 아동을 찾아내는 정부 시스템, 'e-아동행복지원시스템'도 제 역할을 못 했습니다.
예방접종을 누락하거나 병원 검진 기록이 없어 일정 점수를 넘으면 경보가 뜨는 방식인데, 숨진 딸은 여기서 전혀 포착되지 않았습니다.
친모는 딸아 살아 있는 척 대역을 내세웠습니다.
딸이 숨진 이듬해,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는 만 3살 아동 대상 전수조사가 나오자, 담당 공무원에게 어린 여자아이를 보여줬습니다.
[경기 시흥시청 관계자 (음성변조)]
"2차 방문을 해서 아이를 만났고, 아이가 당시에 조금 수줍음 많았고…"
경찰은 친모가 남자친구 조카를 이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숨진 딸보다 한 살 어립니다.
경찰은 친모가 이후 이 아이를 딸의 초등학교 예비 소집에 데려가고, 학업 수준을 확인하기 위한 시험도 치르게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역 아이에게 '대답만 해줘'라고 요구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친모는 지난해까지 양육 수당과 아동수당 등 1천 4백여만 원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학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친모를 상대로 범행 경위를 계속 추궁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문다영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추천0 비추천0
관련링크
댓글목록




공지사항
- 토판사 이벤트 및 … 댓글6 03-03
- 3월 1주차 포인트… 03-03
- 테터(코인) 입출금… 03-03
- 포인트 > 기프트콘… 댓글46 02-27
- 2월 4주차 토판사… 댓글1 02-23
-
저는 캡쓴지 벌써 7년정도 됩니다~
7년동안 한사이트…
보송종언의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롤 잘 올라옴
보송보송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야옹이가 예전 카페벳 맞나요?
시아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토즈토토가 아직도 있네요?
시아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피그벳 캐릭터가 귀엽네요
시아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최정상급 메이저사이트 오마카세 보증관
- 레볼루션전문 카지노사이트 레볼루션포커 보증관
- 먹튀검증된 안전사이트 당근벳 보증관
- 토판사 제휴 보증업체 보증관
- 메이저 토토사이트 이태리 보증관
Copyright © 토판사 - 토토사이트 꽁머니 먹튀 검증 커뮤니티 안전한 메이저 놀이터 네임드 스포츠 프로토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