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예방하는 ‘최적 수면 시간’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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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7시간 18분’씩 수면하는 것이 인슐린 저항성을 낮춰 당뇨병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난퉁대 연구팀이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활용해 성인 2만3475명을 분석했다. 수면 시간이 인슐린 저항성, 당뇨병, 대사증후군 위험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이전 연구 결과를 토대로 대사 건강을 위한 최적의 수면 시간을 밝혀내는 후속 연구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평일 수면 시간 ▲주말 수면 시간 ▲주말 보충 수면 시간(주말 수면 시간에서 평일 수면 시간 뺀 값)을 측정했다. 참여자들의 허리둘레, 공복혈당, 혈압 등을 토대로 예상 포도당 처리율(eGDR, 신체가 포도당을 얼마나 이용할지 예측한 수치)을 계산했다. eGDR이 6~7 미만으로 낮을수록 인슐린 저항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며 10 이상 높을수록 인슐린 저항성이 낮다.
참여자들의 평일 수면 시간 중앙값은 7시간 반, 주말 수면 시간 중앙값은 8시간이었다. 참여자들 중 48% 이상이 주말에 부족한 수면을 보충했다. 참여자들의 평균 eGDR은 8.23이었다.
분석 결과, 매일 7시간 18분 수면하는 것이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는 가장 이상적인 수면 시간으로 나타났다. 이 시간보다 덜 수면하는 사람은 수면 시간이 길어질수록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됐고 이 시간보다 길게 수면하는 사람은 수면 시간이 길어질수록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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