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3사 "120억원이면 월드컵 중계...JTBC에 전달"
페이지 정보
본문

지난 1월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 미디어 간담회에 참석한 차두리 감독, 차범근 전 감독, 이영표 해설위원, 구자철 레드앤풋볼 아시아 스포츠 디렉터(왼쪽부터). 연합뉴스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2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중계방송권 협상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독점 중계권을 가진 JTBC가 지상파 3사에 재판매를 하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금액을 놓고 견해 차이가 너무 커 여전히 이렇다 할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이어 월드컵마저 JTBC가 혼자 중계하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JTBC는 처음엔 지상파 3사(KBS·MBC·SBS)에 총 1천50억원을 제의했다. 지상파 1개사가 350억원을 내라는 것이었다. 지상파가 꿈쩍도 하지 않자 금액을 250억원으로 낮췄지만 지상파 3사는 이것마저 일축했다.
그럼 지상파 3사가 생각하고 있는 월드컵 중계권료는 얼마일까? 경기일보의 취재 결과 지상파들은 JTBC 제시액의 절반쯤인 120억원이면 이번 북중미 월드컵을 중계 방송하겠다는 뜻을 JTBC에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상파의 한 관계자는 “JTBC가 뉴미디어 권리를 일찌감치 네이버에 판매하는 바람에 지상파로서는 방송 광고로만 중계권료를 충당해야 하는데 국내 광고 시장 위축으로 100억 확보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JTBC의 과감한 결단이 없으면 협상 타결이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의 부진도 월드컵 중계권 가치를 떨어뜨리고 있다. 홍명보호는 최근에 열린 두 차례 평가전에서 코트디부아르에서 0-4, 오스트리아에 0-1로 2연패했다.
특히 지난 1일에 열린 오스트리아전 시청률은 1.1%에 불과했다. 역대 A매치 가운데 사실상 최저 시청률로 그만큼 홍명보호에 거는 국민적 기대가 낮다는 뜻이다.
앞으로 1∼2주일이 더 지나면 기술적 이유 때문에 지상파 3사의 현지 중계는 상당히 어려워진다. 협상 시한이 많이 남지 않았다는 뜻이다.
이와 관련해 JTBC의 한 관계자는 "당연히 앞으로도 협상에 성실히 임할 것이다. 중계권을 지상파 3사에 재판매하지 않는 것은 아예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JTBC가 조만간 새로운 제안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문제는 역시 ‘금액’이다. 지상파가 제의한 120억원을 그대로 수용할 경우 이번 월드컵 중계권료가 1천900억원인 것을 감안하면 대규모 적자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정부와 여당은 ‘보편적 시청권’을 거론하며 공영 방송이 월드컵 중계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를 바라고 있지만 현격한 의견 차이에다 서로 치고받았던 양측의 해묵은 감정까지 겹쳐지면서 막판까지 진통을 거듭하고 있다. JTBC가 막판에 어떤 카드를 던질지 주목된다.
관련링크
댓글목록








공지사항
- 토판사 이벤트 및 … 댓글6 03-03
- 3월 1주차 포인트… 03-03
- 테터(코인) 입출금… 03-03
- 포인트 > 기프트콘… 댓글46 02-27
- 2월 4주차 토판사… 댓글1 02-23
-
깔끔하게 이용 가능 만족해요
유아리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이용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깔끔합니다. 800까지 깔끔하…
유아리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식스틴 굿
카지노 할만해요
환전 잘나오고
반칙하면…
신장개업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엠오엠때부터 사용중인 크크벳 토토사이트 생각보다 여긴 …
꿀단지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이름 처럼 지피티 같음
웬만한 게임 다 올라와있어서 …
소미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